테디베어를 쏙 빼닮은 강아지가 8개월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스타로 떠오른 이 녀석의 이름은 올리버(Oliver). 저먼 스피츠(German Spitz)와 토이 푸들(Toy Poodle)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고향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견주인 스테판 핀스타드(Steffen Finstad), 소피 룬드(Sofie Lund) 씨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다른 종을 입양할 계획이었지만 올리버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 옆에 있어도 위화감 없는 외모로 단숨에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oliverthedogx)
그래서인지 산책길에 마주친 다른 사람들은 올리버를 테디베어로 착각하기까지 한다. 차세대 ‘펫스타그램’ 스타, 올리버의 소식은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oliverthedo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