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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witter/hachimonajin(이하) |
[노트펫] 잠을 잘 때마다 눈코입이 사라져버리는 외모로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
지난달 31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찌그러진 빵을 닮은 모습으로 잠을 자는 강아지 ‘진(Jin)’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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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종 진은 독특한 외모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견이다.
사람들은 특히 진의 남다른 수면 모습에 환호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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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면 진은 소파에 얼굴을 기대는데, 그럴 때면 녀석의 얼굴을 마치 찌그러진 빵처럼 보인다.
눈코입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꾸깃꾸깃 꾸겨진 진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다.
むにゃむにゃ#秋田犬 #あきたいぬ #犬の寝顔 pic.twitter.com/rt0GBnxW1R
— 柴犬.秋田犬 はちモナじんくん (@hachimonajin) April 1, 2020
진의 보호자인 트위터 유저 @hachimonajin은 “진은 시바이누종인 2마리 형제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나이도 가장 많고 덩치도 가장 크다”며 “잠을 잘 때면 항상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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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푹신푹신한 털이 더없이 사랑스럽다”, “꾸겨진 듯한 자태가 너무 귀엽다”, “언제나 눈을 조금 덜 뜬 듯한 표정이 특히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