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빡지입니다!
얼마전에 친구를 만나서 신생아를 키우는 소식을 듣다가
일동제약 비오비타가 고양이설사에 효과적이란 이야기를
하기가 무섭게 이렇게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10년전에는 아마도 비오비타펫 제품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유아용 제품을 구입해서 소량 먹였었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나왔더라고요 ㅋㅋㅋ
처음 고양이 키웠을 적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비오비타 펫이 출시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요.
각종 이유로 고양이 설사가 멈추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생후 3주 추정으로 유기묘였던 꿀굴이가
분유를 먹고 탈이 잔뜩 나 있 었거든요~
그때 비오비타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답니다.
벌써 9살을 맞이한 굴이에게도 이따금 필요할 때가
있어서 오랜만에 유산균을 급여해보게 되었죠.
비오비타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27,000원
일동제약 비오비타에서 이렇게 고양이 얼굴이
새겨진 비오비타펫이 나오다니..!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급여 방법은요.
우리 고양이는 이제 이거만 보면 그냥 먹습니다.
생 후3주부터 먹였더니 이게 다른 사료인 줄 아나 봅니다.
먹이기에도 간편한 굵은 가루인데요.
날림이 없는 형태여서 정말 좋아요.
고양이 설사에 5킬로 미만 1일 1회 1티스푼이면 됩니다.
아깽이라면 이거의 반의반부터 시작해서
차차 늘려가길 추천해 드릴게요.
비오비타 꺼내서 뿌리기가 무섭게
좀비처럼 달려드는 우리집 나옹이들
이 티스푼은 다시 사용하려면 항상 깨끗해야해요.
유산균 제품이다 보니 개봉 후 3개월 안에는
먹여야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구리가 아깽이시절에 먹어봤으니까 9년만이네요.
요즘에 부쩍 입맛이 까탈스러우셔서 안먹을줄 알고
오랜만에 츄르 한봉지에 일동제약 고양이 유산균
제품을 올려봤습니다.
제가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바로 코박고 먹는 먹박사님 ㅋㅋㅋ
고양이 설사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죠.
개 같이 먹는 이녀석은 배변활동도 강아지랑 비슷한데요.
화장실 타일을 좋아해서 어젠 문을 열어보니
진득한 설사를 바닥에 해놓는 바람에 치우는데 한참이 걸렸어요.
열자 마자 맨발로 밟았으면.. 하….
지금 먹는데 10초 걸리신겁니까?
줄어들지 않는 식탐은 머선일…
설사는 굴이만 했으니 나나에게는 다른 간식을 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지 여기서 기웃거리고 있어요.
3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던데
3주령의 고양이 식탐은 9살까지 갑니다.
비오비타가 있었던 흔적만이 남았네요.
어릴 때 먹어봐서 그런지 용케 이건 잘 먹었어요.
개봉 후 후다닥 먹여야 하는 유산균이니
빠르게 급여해야겠습니다.
고양이 설사 때문에 고민이신 고양이 집사님들!
2주 이상의 고양이 라면 성묘라도 급여 가능한
일동제약 비오비타 펫 프로바이오틱스로 시작해 보세요.
기호성도 좋은 데다가 집사 입장에서도
과립형으로 되어있어 가루처럼 폴폴 날리지 않아
흡족하게 먹일 수 있었답니다.
꼭 츄르 같은 간식이 아니고 사료도 가능해요.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과 일동제약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