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이번에 시일이가 리뷰하게 될 제품은 비오비타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고양이용입니다. 비오비타 유산균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80년대생인 집사도 아가시절 비오비타를 먹고 컸어요! 비오비타는 1959년 출시된 한국 최초 유산균이라 해요. 이런 역사가 깊은 비오비타인데.. 일동제약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비오비타 펫’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일동제약 고양이 유산균
근데 비오비타 펫을 출시한 이유가 소비자들의 요청 때문이라고 하니 진짜 놀랍네요~ 사람용 비오비타로 효과 본 집사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비오비타펫이라 그 효과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시월이, 이일이가 마침 생식에서 건, 습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요. 고양이들은 사료가 바뀌면 변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더군다나 시월이, 이일이는 장이 예민해서 조금만 안 맞아도 바로 묽은 변을 보는데요. 비오비타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비오비타는 과립형이라 급여하기가 쉬운 게 마음에 들었어요.
이일이는 냄새가 좋은지 뚜껑 열자마자 냄새 맡기 바쁘더라고요. 기호성까지 잡은 비오비타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아닐까 싶어요.
급여 방법이 따로 설명되어 있지 않아 사실 개봉 후 많이 당황했는데요. 같이 들어있던 숟가락 보고 급여 방법을 알 수 있었어요. 숟가락에 0.5g 선이 있고, lg 짜리 계량 숟가락이더라고요.
일동제약 고양이 유산균 급여량
- 5kg 미만 : 1회 1스푼(1g)
- 5kg 이상 ~ 10kg 미만 : 2회 1스푼(1g)
- 10kg 이상 ~ 25kg 미만 : 2회 2스푼(1g)
처음 급여 시 권장용량의 1/3-1/2로 시작하여 1주일간 차츰 증량하면서 적응시키기. 1주일 이후에는 권장용량을 급여하되, 변 상태를 보면서 용량을 가감. 생후 2주부터 급여 가능하다고 해요. 급여 방법도 참 쉽죠?
첫날에는 0.5g만 급여하려고 계량을 했는데, 넣고 나니깐 뭔가 적어 보여서 바로 0.5g 추가해서 그냥 1g 바로 급여했어요
시월이, 이일이가 잘 먹어줄지 궁금하다로 고요. 아무래도 이런 제형은 처음이라 낯설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처음엔 유산균 부분 피해서 먹더니.. 결국 클리어하더라고요 ㅋ
원래 생식을 먹이면 토끼똥처럼 대변을 보는 것도 정상이라고 하거든요. 급여 후엔 더욱더 건강한 맛동산을 생산했더라고요. 이렇게 건강한 맛동산을 생산한 데는 이유가 있겠죠?
바로 비오비타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은 반려동물의 장 건강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거기에 반려동물을 위해 합성첨가물 7가지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먹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동제약 모르시는 분 없을 만큼 믿을만한 제약회사인데 이런 일동제약에서 제품개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유산균 고민하시는 집사님들께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