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와 반려동물 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프랜드펫코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엠씨스퀘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vital pet)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18일 엠씨스퀘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정서안정을 도와주는 ‘바이탈 펫’ 제품 판매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은 오는 7월 정식 출시된다. 프랜드펫코는 ‘엠씨스퀘어 바이탈 펫’의 저변확대를 위해 300대를 선주문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인 ‘바이탈 펫’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시작된 엠씨스퀘어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 사운드를 들려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펫테크 제품이다. 분리불안 완화와 짖음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원활한 유통 및 판매활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엠씨스퀘어는 ‘바이탈 펫’ 제품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공동임상시험을 통해 반려견 스트레스 지수 감소효과 검증을 완료했다.
임영현 엠씨스퀘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30년 축적된 엠씨스퀘어의 바이오 뇌 과학 기술이 반려동물의 정신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줌과 동시에 우리 주위에 안전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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