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이 ‘탈출하다 잠든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진 속의 고양이는 높은 펜스를 넘으려던 도중에 잠이 든 것으로 보입니다. 펜스 중안에 한쪽 앞발을 걸치고 뒷발은 한 쪽을 올리다만 상태이지만 놀랍게도 이 모습 그대로 자고 있답니다.
고양이들은 흔히 기묘한 자세로 잠을 자고, 좁은 곳도 자유자재로 드나들어 무척 유연하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양이 액체설’, ‘고양이 외계인설’이 떠돌기도 했는데요, 이 사진을 보면 정말 고양이의 신체는 우리 인간에게 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탈출하다 밧데리 방전’, ‘많이 피군했던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보배드림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13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