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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디티-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동물의료서비스 맞손

아이엠디티-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동물의료서비스 맞손

벳아너스(VET HONORS)를 운용하는 아이엠디티와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이하 동교협)가 동물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해 7월 첫 닻을 올린 벳아너스는 현재 중·대형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57개 동물병원이 가입된 국내 최대규모 동물병원 얼라이언스다.

3일 아이엠디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북 전주시 전주기전대학에서 동물보건사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해 동교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인적자원, 학술정보와 기술, 시설과 기자재 등 상호 교류 및 활용을 통해 단체의 공동 발전과 수의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 첫 합격생을 배출한 동물보건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일선 동물병원의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실질적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교협 산하 대학의 재학생은 벳아너스 얼라이언스에 속한 동물병원에서 다양한 실습기회를 얻게 됐다. 이뿐 아니라 반려동물학과의 정규 수업에 벳아너스 얼라이언스 동물병원에서의 실습과정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박영재 동교협 회장은 “벳아너스와 같이 대한민국 동물 의료를 선도하는 동물병원 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실습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동물보건사 제도의 성공적 발전과 안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상혁 아이엠디티 대표는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동물병원 현장에서 뛰어난 의료스태프를 채용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며 “동교협과의 협력을 계기로 전문성 있는 동물보건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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