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여자
지금 아기고양이는 배변패드와 고양이모래를 번갈아가며 쓰고 있어요.
최대한 모래 익숙해지게 노력중인데, 자꾸 배변패드에 싸네요.
가끔은 혼자 직접 모래에 찾아가지만, 거의 제가 데려다주는 편이에요.
쿠팡에서 저렴한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했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이번에 세이오앙 모래로 바꿔봤어요.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는 일반입자, 고운입자, 혼합입자 3가지로 나뉘어요.
일반입자는 1.0~2.0mm로 사막화를 낮춰주고, 순간흡수력이 높고요.
혼합입자는 0.5~2.0mm로 기호성이 좋고, 응고력도 좋아요.
고운입자는 0.3~1.0mm로 기호성은 물론, 부드러움까지 더해져 고양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는 먼지날림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부을 때도 편하고, 응고도 빨라 버릴 때도 편하게 버릴 수 있어 좋았어요.
디자인까지 귀여워서 한 번 사용했는데도, 정착하고 싶은 모래예요!
세이오앙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1개 6kg이고요. 살수록 20% 할인이 돼서 3개입 구매하는 게 경제적이에요.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씩 부어주면서 쓸 수 있어서 보관도 편하고, 채워넣기도 편해서 마음에 들어요.
고양이에게 무해한 천연원료인 베이킹소다와
야자활성탄이 들어있어서 배변 냄새를 잡아주는데요.
전에 쓰던 모래는 금세 대소변 냄새가 나서 집에 들어오면 눈살이 찌푸려지곤 했는데, 이거 쓰고는 그런 게 없어져서 좋아요.
냄새 잡아주는 성분들이 이렇게 효과가 좋은지 몰랐네요.
국내 유일 살균 특허 모래 공장에서 만들어 살균수, 항균제 및 uv살균공법을 이용해 제조해서 아기고양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래인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었어요.
고양이가 볼일 보면 3초 정도의 빠른 시간 안에 응고되어 모래 사용량이 적어 경제적이에요.
동물병원에서 일할 때 고양이모래 청소를 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모래가 빨리 응고되는 건 몰라서 처음 썼을 때 엄청 신기했어요.
고양이 화장실에 7~10cm 정도 높이로 모래를 채워주고, 줄어들때마다 주기적으로 보충해주면 되는데요.
모래가 10kg이상 되면 너무 무거워서 부을 때 힘들고 흘리기 일쑤인데요. 이건 6kg로 나뉘어져 있어서 붓기도 편하고,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이 편해서 채워넣기 편해서 좋았어요.
나물이는 자기 건줄 아는건지, 고양이 모래에 딱 올라가서는 한참을 야옹야옹거렸어요.
벌써부터 소유욕이 생긴거니? ㅋㅋ
12단계 먼지 억제 공법으로 만들어져 그런가 부을 때도 먼지 하나 날리지 않았어요. 편안편안~
모래 장난 좋아하는 고양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형 고양이 화장실에 부으니까 살짝 낮은 느낌이라 한개 반 정도 부으면 딱 맞는 느낌이에요.
일반입자인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 고운 입자면 고양이가 훨씬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음에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는 고운 걸로 사줘봐야겠어요.
새로운 모래라 그런지 하루 정도 배변 실수를 했어요. 배변유도해서 몇번 소변을 흘려줬더니, 그다음부터는 잘 쓰더라고요.
고양이 모래 바꿀 때는 처음에는 기존 모래랑 섞어줘야 실수를 안 한다고 해요. 처음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아기고양이라 밥 먹고나서, 자고 일어나서 모래에 데려다줘야 배변을 하는데, 가끔씩 혼자 가서 싸기도 하더라고요. 기특하다, 기특해!
싸자마자 들어올린 건데, 진짜 빠르게 응고하네요. 부서지는 것 전혀 없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버리기도 굉장히 편했어요.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잘못 쓰면 눈꼽 생기고, 재채기를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기고양이라 저렴한 모래에서 좀 더 좋은 모래로 바꾼 건데, 고급스럽고, 응고력도 좋아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며칠 지나면 대소변 냄새나서 눈살 찌푸려 지는데, 이건 그런 것도 없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고양이를 위해서 세이오앙 모래만 써야겠어요!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