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oredpanda 화면 갈무리(이하) |
[노트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 캠페인이 꼭 사람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닌 것 같다.
20일(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온라인 상에 공유된 ‘사람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모습을 소개했다.
#1좌석 1묘
아무리 넓은 좌석이어도 ‘1좌석 1묘’를 철저히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검은 고양이들.
#줄 설 때도 거리 유지는 필수!
일본의 한 상점 앞에 일렬로 줄을 선 고양이들. 약속이라도 한 듯 네 마리 모두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폴란드 비둘기 ‘클라스’
폴란드에서는 비둘기까지 거리 유지를 위해 임시로 지정된 대기선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붕 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붕 위에서 햇볕을 쬐는 고양이들도 한 칸 이상씩 거리를 유지한 채 유유자적하는 모습이다.
#대기선 엄수냥이
발바닥 스티커가 부착된 대기선 안에서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
#사랑하니까 거리두기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사람에게서 거리를 둔 채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모습이다.
#우리도 사람처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의 한 상점 앞 모습.
물건을 사려는 시민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대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강아지들이 사람처럼 거리를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창문 너머로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는 애틋한 냥이들.
#”이렇게 하면 되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몸소 시범 보여주고 있는 두 마리 강아지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려운 시기에 웃음을 얻을 수 있었다”, “천사 같은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행동”, “어서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