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방지 매트 #비마이펫 다묘가정 필수품
다묘가정 집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3가지 물품을 정해보라고 한다면 어떤게 필요할까요?
제가 고양이 집사가 된 지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호성 좋은 사료
먼지날림 없는 벤토나이트
짱짱한 사막화 방지 매트
여기에 추가 한다고 하면 정수기도 있고 다양한 고양이 물품들이 있겠지만 가장 고양이들에게 밀접하면서도 고양이의 일상이 쾌적해지는 것은 위의 3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동묘와 다묘가정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귀여운 우리 고양이들은 호불호가 뚜렷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어떤 취향인지 알 수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그만큼 집중 해야합니다.
신기한 점은 고양이들은 호기심이 많지만 그만큼 조심성이 있기 때문에 새로 고양이 물품을 들이는 것 자체가 챌린지가 될 수 있어요.
위장이 예민한 고양이가 최근 사료토를 몇 번씩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바닥에 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막화 방지 매트 위에 토를 해요. 매트가 청소도 편하고 빨리 마르기도 해서 저도 편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토를 하고 세척하는 도중에 고양이들이 편하게 앉아 있을 곳이 없는지 바닥에 발라당 하거나 캣폴 위에 올라가있더라구요
.
보통 매트 들고가면 이런식으로 올라가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매트 하나를 특대형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모래 매트인데 우리 애들은 위에서
휴식 취하는 것을 좋아해서 품질이 좋아야합니다.
삼색이랑 발자국이 쫑쫑 귀엽게 새겨진 고양이 화장실 매트 입니다.
그레이 칼라라서 저희집 바닥이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디자인 중요시 생각하는 집사님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바닥 타일이 600각 타일인데 사이즈 보면 아시겠죠? 매우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왠만한 큰 고양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요.
90x60cm 크기입니다.
디테일 샷을 보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이중 레이어 구조로 되어있어서 모래를 튀어도 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탈탈 털어주기만 하면 말끔하게 뒷처리가 됩니다. 청소가 용이해서 좋아요.
그리고 소재도 중요한데 우리 고양이 젤리나 발톱에 닿아도
괜찮은 친환경 EVA 소재입니다.
뒷모습은 이런 느낌입니다.
넵.. 아무래도 다묘가정이다보니 모래가 많이 튀곤 합니다.
그래서 품질 좋은 사막화 방지 매트가 필수인데 다용도실에 깔아놓으니
더욱 안정적으로 보여요.
촉감이 좋은지 예민한 고양이 루비가 매트위에서 편
안하게 휴식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목격했어요.
고양이들은 자기 취향에 맞는지 아닌지를 아는 것 같아요.
모래가 흥건하게 바닥에 깔리면 아이들 각막에 튀기도 해서 위험한데 이렇게 매트 바닥에 깔려버리니 청소도 편하지만 아이들에게 안전한 것 같아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짱짱한 벌집 모양의 구조로 모래도 잘 빠지지만 야무지다고 해야할까요?
발톱에 쉽게 긁히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약한 제품들은 발톱에 긁혀서 올이 나가듯이 찢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역시 비마이펫은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드네요. 매우 좋습니다.
다묘가정에서 아이들 케어해야할 부분도 많은데 마음 편하게 고퀄리티의 사막화 방지 매트 들여놓으면 화장실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은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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