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의무감은 누구보다 강한 반려견
BREEDING DATA
체고 : 체중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라이트 6.8kg 미만・미들 6.8kg 이상 9kg 미만・헤비 9kg 이상 11.35kg 이하
원산지 : 미국
성격 : 침착하고 온순하고 똑똑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 : 구개열, 심장질환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30분 x 2
손질 : 솔 브러시
유래
1870년 미국 보스턴에서 불독과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투견으로 만들었으나, 뒤에 선택적 친근 교배와 프렌치 불도그와의 교배를 통해 전시용, 애완용으로 개량되었습니다. 몇 안 되는 미국산 애완견 중의 하나입니다.
특징
턱시도를 입은듯한 검은 바탕에 흰 얼룩의 털빛 때문에 ‘작은 미국신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성격
보스톤 테리어는 침착하고 온순, 영리하면서도 사람을 잘 따르는 견종입니다. 또한 의무감이 강한 성격이기 때문에 가족에게 든든한 반려견이 될 수 있지만, 머리가 너무 좋아서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면 도를 넘는 꾀를 낼 수도 있기때문에 이 점은 주의하도록 합니다.
케어방법
털의 손질은 천으로 마사지하듯이 닦아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외형
체구는 테리어와 같고 주둥이는 짧습니다. 가는 귀는 서 있으며, 큰 눈은 진한 갈색입니다. 등과 허리는 짧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털은 짧고 고운데, 몸은 검은색이거나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얼굴·가슴·다리에 흰 얼룩이 있습니다. 목은 길고 약간 아치형입니다. 코는 검은색으로 넓고, 턱은 너비가 넓으며 각이 지고 짧습니다. 앞가슴은 깊고 평평하며, 아랫배는 약간 오목하며 올라간 모양입니다. 꼬리는 가늘고 낮게 위치해 있습니다.
건강관리
비교적 활동적인 견종인 만큼 아침저녁으로 각각 30분은 산책해야 합니다. 단 코가 눌려 있어 호흡이 부드럽지 못하고, 더운 여름에는 체온 상승으로 연결되므로 서늘한 시간대에 운동시키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유난히 약하므로 여름철에는 심한 운동을 시키면 안됩니다. 개집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고 항상 청결하게 해줍니다. 털빠짐이 많은 편이어서 좀 더 청소에 신경 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