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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백과(DOG) :미니어처 핀셔 Miniature Pinscher

앞다리를 높게 들고 걷는 워킹이 특징

<사진=유견 미니어처 핀셔, 출처=게티이미지>
<사진=유견 미니어처 핀셔,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 : 25~30cm

체중 : 4~6kg

원산지 : 독일

성격 : 쾌활하고 활발하지만 다소 신경질적이다

걸리기 쉬운 질병 : 서경헤르니아, 피부질환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20분 x 2

손질 : 솔 브러시

유래

19세기까지 독일과 스칸디나비아반도 일대에서 쥐를 잡는 개로 사육되었습니다. 애완견으로 개량된 것은 1895년 독일의 핀셔클럽이 조직된 이후이며, 지금은 핀셔 슈나우저 클럽으로 바뀐 이 조직에서 처음으로 품종에 관한 기준이 제정되었습니다. 1920년대에 미국에 처음 알려졌을 정도로 애완견으로서의 역사는 짧지만, 1935년 시카고 전람회에서 애완견 대상을 받은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완견이 되었습니다.

특징

마장경기의 말처럼 앞다리를 높게 들고 걷는 ‘해크니hackney’라는 워킹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성격

반려견 중에서는 기질이 거칠고 공격적입니다. 큰 상대에게도 과감하게 맞서고, 갑자기 달려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인에게는 극히 충성스러우며 깨끗한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성견 미니어처 핀셔, 출처=게티이미지
<사진=성견 미니어처 핀셔, 출처=게티이미지>

케어방법

털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솔질해 주면 좋습니다. 체취가 있으므로 한달에 한 번 정도 샴푸를 해 주어야 합니다.

외형

좁고 쐐기 모양을 한 머리와 각이 뚜렷하고 날씬한 몸, 어두운 갈색의 날카롭고 또렷한 눈과 검은 코가 특징이며, 털은 짧고 풍성합니다. 발은 고양이 발이며, 둥글고 매우 팽팽합니다. 일반적으로 꼬리는 엉덩이의 높은 부분에 위치하며 짧은 편입니다. 배는 타이트하고, 앞발은 적당히 길고 곧으며, 발은 몸통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 겉모습은 도베르만핀셔와 닮았지만 유전적으로는 관련이 없습니다.

건강관리

순발력과 점프력이 뛰어나 상당한 높이의 점프가 가능하지만 심한 운동이나 점프 때문에 관절을 다치거나 탈구되는 사고가 많으니 가능한 자제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소형견이지만 근육질이므로 매일 충분히 운동시켜야 합니다.

주의사항

주인에게만 복종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짖거나 무는 경우가 있으므로 훈련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응석을 받아주며 키우면 공연한 헛울음이 많고 신경질적인 개가 될 수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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