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반려견의 신체 중 어떤 부위가 가장 사랑스러우신가요? 토실토실한 엉덩이, 젤리처럼 말랑말랑 코? 쿠키 냄새나는 발바닥?
모두 모두 사랑스럽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앞니 사진을 공유하며 귀여움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앞니가 뭐가 귀엽다는 건지 참. 일단 한번 살펴볼까요?
01. 밥풀 아니에요
윽. 귀엽잖아요!
보일 듯 말 듯 한 작은 하얀 점. 저것이 킬링 포인트에요!!!
02. 탁자 냠냠
여러분의 시선은 까만 눈망울을 따라 팥 색깔 코를 거쳐 좁쌀 같은 이빨로 이어질 거예요.
맞나요? 자, 날뛰는 심장을 부여잡으세요!
03. 언제 봐도 반가워!
퇴근한 보호자에게 달려와 예뻐해 달라며 미소를 짓고 있어요.
엉덩이를 엄청 흔들며 “헥-헤엑-” 하고 지그시 쳐다보고 있는 걸 거예요.
04. 위험해!
심쿵사할 때까지 쳐다보는 위험한 인절미 상어예요!
눈을 감고 심장 박동 수가 줄어들 때까지 대기해야 해요.
05. 그것
영화 그것에 나오는 페니와이즈와 닮았어요.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넌 너무 귀엽잖아요?
06. 긴장 풀어요
억지로 웃을 필요 없어요. 우리 어서 친해지자구요.
07. 빨간머리 앤
아니 앤? 빨간머리 앤 맞아요?
이빨을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말)
08. 2연타
세상에. 댕댕이 흰자와 앞니까지 귀여움 2연타를 맞았어요.
심장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요.
09. Aㅏ…
입이 박쥐 모양의 배트맨 시그널같이 생겼어요.
손가락 넣어봐도 되나요? 퉤퉤하면서 뱉을 것 같긴 한데.
10. 아무 일도 없대두
뭔가 사고 치고 무마하려는 표정인데요?
엄마아빠는 다 알고 있어요. 어서 말해요.
11. 기쁘다 시바
미소 맞죠. 화난 거 아니죠.
대답해줘야 손댈 거예요.
12. 어? 혹시…
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많이 봤는데… 할리우드 영화배우 닮은 거 같은데요!
이제 댕댕이 앞니까지 사랑스러워 보여서 큰일이에요.
사랑스러운 댕댕이 이빨, 꾸준히 양치질해주고 관리해주는 것 잊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