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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거대함을 체감할 수 있는 사진 7장

흰수염고래는 최대 몸길이 33m에 무게 180톤이나 되는 거대한 포유류입니다. 하지만 이런 숫자만으로는 실제로 얼마나 큰지 잘 체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람과 직접 비교해보며 위대한 동물들의 거대한 크기를 체감해보세요!

01. 흰수염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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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고래와 지느러미 아래에 헤엄치고 있는 잠수부가 보이시나요? 여러분이 저 잠수부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 잠수부의 시야로 상상을 해보세요.

전 아무리 상상해도 고래의 거대한 몸에 가려 머리조차 보이지 않네요!

02.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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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선인장 하면 사람 가슴 높이 정도의 선인장을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선인장은 1,750종이나 존재하며 그중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선인장도 있죠.

기네스북에 기록된 선인장은 최대 길이 19m, 무게 2톤입니다. 선인장 아래 서 있는 사람과 비교하니 선인장이 얼마나 큰지 와닿네요.

03.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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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를 지나가다 벌새를 두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조금 큰 말벌인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움직임도 벌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작은 새였습니다!

억울하게도 당시 주변 친구들은 ‘손가락 두 마디만 한 새가 어딨느냐’며 제 말을 아무도 믿어주질 않았는데요…

보다시피 벌새는 작은 산딸기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사진 속 벌새는 비록 아기 벌새이지만 다 크더라도 5cm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종에 따라 20cm까지 자라는 벌새도 있지만, 제가 목격한 새는 손가락 두 마디만 했습니다! 억울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다음으로 넘어가 볼게요.

04. 호랑이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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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호랑이 젤리와 사람 손을 비교해보니 입이 쩍 벌어지는군요.

도대체 호랑이는 얼마나 큰 걸까요?

05. 사자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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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와 사자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은 사진입니다.

거대한 머리 크기에서 오는 압도감이 어마어마하군요!

06. 백악기 익룡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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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익룡 케찰코아틀루스(학명: Quetzalcoatlus Northropi)입니다.

거대한 익룡이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사람은 가벼운 먹잇감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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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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