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조슈아 씨가 워싱턴주 북서부 퓨젓사운드 해안에서 보트를 타고 있을 때 예상치 못한 손님을 만났습니다.
보트를 타고 있는 한 쌍의 거대한 바다사자였습니다.
두 바다사자는 물 위에 떠 있는 보트에 올라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눈앞에서 본 바다사자의 덩치는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보드의 선미는 바다사자의 육중한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물에 잠길 정도였죠!
바다사자는 330cm까지 자라며 무게는 약 1,100kg 정도까지 나갑니다. 즉, 두 바다사자의 무게는 2톤에 가깝습니다.
조슈아 씨는 눈앞에서 맞닥트린 거대한 야생동물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말했습니다.
“보트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보트가 왜 흠뻑 젖어있는지 의아해할 것 같아요. 2톤이 넘는 손님들에 의해 배가 물에 잠겼다는 사실을 예상이나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