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정
페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일동제약 유산균 제품 비오비타 펫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아기 유산균을 만드는 일동제약의 기술로 만들어진 일동제약 비오비타 펫 유산균 제품.
생후 2주 후의 고양이부터 급여가 가능하답니다. 사람 아기가 먹을 수 있는건 그만큼 주의하여 만들어졌기에, 양만 조절하면 고양이에게 먹여도 별 탈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일동제약에서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을 만들었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갔답니다.
페키의 모델샷 ㅋㅋㅋㅋㅋ 페키는 얼마전에 한 살이 된 기념으로 건강검진을 다녀왔답니다. 배 털까지 밀고 진지하게 검사를 했답니다. 장 초음파도 아주 깨끗하게 나와서 이상소견은 없었어요. 다만, 페키 장내에 똥이 가득하더라구요 ㅋㅋㅋ 8시간 동안 속을 비우고 갔는데도, 똥이 장 속에 많이 체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유산균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귀여움 제품. 던져줬더니 장난감인줄 알고 박스 열심히 물어뜯는 장꾸 페키🤣
80년 역사, 유산균 명가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반려동물의 장 건강에 최적화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초유 및 비타민 등이 황금배율로 섞여있다고 합니다! 일동제약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그냥 신뢰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귀여운 스푼도 함께 들어있어요. 1숟가락이 1g 짜리여서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답니다. 잘게 과립처럼 되어 있는 유산균이었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맛있는 요구르트 냄새가 났답니다. 제품의 총 용량은 60g 이에요.
<권장 급여량>
5kg 미만 – 1일 1회, 1스푼
5kg 이상 – 1일 2회, 1스푼
권장급여량은 이렇답니다. 4.7kg의 페키는 하루에 1스푼만을 급여해요.
건조제도 갈끔하게 부착되어 있어 보관이 더 용이할 것 같아요. 제품 개봉 후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고, 3개월 이내에 급여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해요.
요렇게 생긴 유산균이에요. 물에도 쉽게 녹고, 가루로 만들기도 용이하답니다. 과립형 제품이여서 깔끔하게 급여하기에도 좋아요. 무엇보다 날림이 없어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또 국내산 및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로 만들어서 더 믿음이 가는 반려묘 유산균 제품이에요.
본격 급여 전에 기호성 테스트를 위해서 페키에게 유산균 제품만 급여해보았습니다. 손으로는 한 번 툭툭 쳐보더니 냄새를 맡고는 코를 박고 먹기 시작했어요. 맘에 드나 봐요 ㅋㅋㅋ 나름 입맛 까다로운 페키인데, 츄르를 먹듯이 너무나 잘 먹어줘서 고마웠어요.
진짜 엄청 좋아해요, 간식처럼 줘도 될 것 같았어요. 기호성이 너무나 좋았어요. 가루가 날려서 물에다가 조금 타줬더니 더 잘 먹더라구요. 기호성 테스트에 합격해서 습식에다가 타줬어요.
*급여시 주의사항
처음 급여시에는 권장량의 1/3~ 1/2로 시작하여, 일주인 간 차츰 증량 하면서 적응 시켜주면 좋다고 했어요. 이후에는 권장량을 급여하되, 변의 상태를 보며 급여량을 가감하라고 되어 있어요.
요즘에 항상 습식에 넣어서 급여해주는데, 평소보다 습식을 더 잘 먹는 느낌이에요. 비오비타 펫 유산균 덕에 습식 먹는 량이 증가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과립형이여서 날림이 없어 건사료에도 뿌려주기 용이해요.
처음에는 이렇게 묽은 변이 나왔어요. 유산균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급여해주었답니다. 프라이버시 따위 없는 페키 ㅋㅋㅋㅋ 응가자세는 언제봐도 너무 귀여워요
페키는 닭똥을 자주 누는 편인데, 변이 이렇게 길쭉하고 양도 많아졌어요. 덮기 전에 다급하게 찰칵 ㅋㅋㅋㅋ
색도 진짜 건강해보이는 변이에요. 촉촉하기도 해서 페키도 편하게 응가를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기호성도 너무나 좋아서, 식욕도 덩달아 증가하고, 건강한 똥도 잘 생성해주게 해서 정말 만족했던 유산균 제품이랍니다.
좋은 유산균 제품은 많지만, 우리집 고양이에게 딱 맞는 유산균은 찾기 힘든데, 일동제약 비오비타펫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페키에게 냥성맞춤 유산균 제품이었어요. 장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급여해줄 생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