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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세이오앙 고운입자 후기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세이오앙 고운 입자 후기

이제 곧 1살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까치가, 까치가가 1살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못 써본 모래 브랜드가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 이번 가 낳지 모 캣 페어에 나서 알게 된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를 소개하려 한다.

택배 왔다, 아가들아~

자기들 택배니까 후다닥 까는 울 아가들

천재 고양이 다 됐습니다.

6kg 3개, 고운 입자, 무향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까치가 모래 후기를 처음 쓰면서 늘 강조하는 것은 바로 “무향” 일 것.

향이 첨가된 모래를 쓸 때는 정리하면서 제가 힘들었어요. 그러면 후각이 예민한 우리 고양이 놈들은 배로 힘들 것..

살균 처리, 야자활성탈+베이킹소다로 악취 제거가 가능, 미국 와이오밍산 벤토나이트라고 합니다.

​일단 가격대가 저렴한 모래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프리미엄 모래라고 생각합니다.

​6kg 씩 3봉투가 왔습니다. 각 화장실에 9kg씩 부어 줄 생각입니다. 후후.. 아가들아 기다려라.. 세이오앙 고운입자 들어간다..

부어주려는데.. 열심히 참견하는 꼬미

관심이 너무 많다.

6키로만 부었더니 살짝 낮다.

역시 반봉 더 추가를 해야 딱 맞음.

고운 입자로 선택했더니..

한 눈에 봐도 입자 크기가 작은 것이 보인다.

손으로 만졌을때 고와서 부드럽게 아래로 떨어진다.

아주 마음에 드는 모래임.. 가낳지모에서 세이오앙 봤을때 그 자리에서 택배 주문 넣었던 기억이 있다.그때는 중간 모래로 샀었는데.. 고운 입자도 괜찮은 것 같다.

쓱쓱 만져 보는 중..

테스트 하는데 갑자기 치즈가 들어와서 모래샤워를 한다. 새로운 모래를 부어줬을때 새모래가 너무 좋아서 하거나, 영역 표시를 할 때 하는 거라고 하던데..

모래가 너무 좋은거니…?

그만 나가주시겠어요? 못다한 리뷰 해야해요..

그리고 미세입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적다. 입자를 잘게하려면 몇 개의 공정을 더 거칠 건데.. 먼지가 정말 없어서 깜짝 놀랐다.

크게 날카롭거나 모난 입자들도 없어서 아이들 발이 상하지 않을 것 같다.

마구 만지고 난 후에 손 바닥이 하얗게 변한 부분이 덜하다.손이 하얗게 변하면 아이들도 똑같이 하얗게 변하는데..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서 그런 모래는 탈락이다.

하지만,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는 먼지가 정말 적은 것 같다.한 손을 그냥 털털 털었더니 손금 사이에 낀 입자는 저 정도의 양으로 아주 미세하다.

갑자기 화장실 타임을 즐기시는 꼬미

눈치 보이니까 다른 쪽 봐야겠다..

다른 쪽에서 까망이도..?ㅋㅋㅋㅋㅋㅋㅋ 세이오앙 나이트벤토모래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이번 모래는 응고력도 좋고, 냄새도 잘 잡아줘서 엄마가 제일 좋아했다.

요즘 고양이들 화장실 청소를 엄마가 자주 맡아서 하시기 때문에.. 냄새 못 잡는 벤토나이트모래는 어머니의 구토를 유발한다. 하지만 세이오앙은 한 번도 그런 적 없음! 잘 뭉쳐지니까 청소 시간도 줄어들어서 가족들이 다 좋아한다.

고양이들이 똥 싸고 바로 들어 올렸는데, 단단하게 모양이 잡혀서 버려지는 모래 양도 적다.

응고력이 별로면 더 버려야하는 모래도 많고 부스러기도 많이 생긴다. 그래서 위생상 좋지 못하다. 그래서 써야 하는 모래도 많자져서 이주만에 교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는 응고력이 좋기 때문에 부스러기 생기지 않고 바로바로 버릴 수가 있다. 그래서 3-4주까지는 리필 하면서 전체 갈이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전체 갈이 넘 힘듦.. 최대한 미루기 위해 좋은 모래 한 번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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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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