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채운
안녕하세요. 꽃채운입니다.
오늘은 사람 스마트워치가 아닌
강아지 스마트워치 후기를 들고 왔어요.
제가 들고 온 제품은
페보 pevo
강아지 스마트워치인데요~!!
강아지도 스마트워치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pevo pro 모델이고요.
위글위글과 콜라보한 목줄도 같이 구매했어요.
패키지가 되게 사과 시계 같네요 ㅎㅎ
우리 순백이도 스마트 워치 생겼어요 >_<
패키지가 굉장히 사과 같아서
뭔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페보 강아지 스마트워치에요.
이 목줄은 페보와 위글위글이 콜라보 한 목줄인데요.
페보 스마트워치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된 목줄이에요 🙂
핑크색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답니다.
S사이즈와 L 사이즈가 있고
순백이한테는 S사이즈가 작을 것 같아서
L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페보 강아지 스마트워치는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으니
안내문을 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페보앱에서는 내 강아지와 연동시키면
건강리포트 제공, 산책하기 기능,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건강리포트로 아이의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어서
보호자가 집에 없을 때 혼자 잘 쉬는지
혹은 혼자 잘 노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페보케어 pevo care 서비스를 통해
구독 서비스만 신청하면 연간 130만 원 상당의
아이의 케어 서비스를 보장 및 제공 받을 수 있어요.
제가 페보를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의 하루가 궁금해서 였어요.
요즘 강아지 홈 카메라를 많이 설치하시는데
아무래도 보안상 내 집안의 모습이
어떻게 어디로 송출되고 저장될지 모르기 때문에
설치에 있어서 조금 두려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제가 없을 때
혹은 제가 출근했을 때 혼자 집에 있으면서
활동량이 아예 없이 문 앞에서만 기다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닥스훈트라 활동량이 적으면
사고를 치기 일쑤인데 집안에서 활동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페보 강아지 스마트워치를
구매하게 된 이유기도 해요.
필요에 따라 이런 부수적인 서비스들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했답니다.
이외에도 많은 궁금사항들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
페보 프로 상자를 개봉해 보았는데요.
페보는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로 모델과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
페보핏모델이 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페보 프로 모델입니다.
그래서 안쪽에 충전선이 들어있고요.
페보워치를 옷이나 기존에 있는 목줄에
연결할 수 있는 실리콘 캡이 들어있어요.
저는 디바이스를 켜서 저희 순백이를
등록하였답니다.
개봉 당시에 배터리가 없어서
집에 와서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시켜주고
위글위글과 콜라보 된 목줄에
연결해 주었어요.
신나서 날라오는 순백이 보이세요?ㅋㅋ
라지 사이즈 목줄을 찬 순백이에요.
산책 나가는 건 알아서 오매불망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중!
새하얀 순백이라서 화려한 위글위글 목줄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생각보다 L 사이즈 목줄이 커서
제일 안쪽으로 줄이진 않았고
그래도 꽤 많이 줄여야 순백이 목에 맞더라고요.
우리 순백이 너무 예쁘죠,,?ㅎㅎ
페보 목줄은 15g으로 무게감이 너무 가벼워서
불편하지 않게 잘 차고 걸어 다니더라고요.
원래 목에 찬 목줄이 불편하면
목 긁고 난리 나거든요.
그런데도 얌전히 서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착한 순백이 😊
페보 X 위글위글 콜라보 된 목줄을 차고
열심히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이날 얼마나 신이 나는지 엄청 뛰어다니고
산을 자기 맘대로 올라가서 강제로
등산하고 왔어요 ㅠㅠ ㅋㅋㅋㅋ
흙먼지도 다 뒤집어쓰고 ^^
광란의 산책을 마친 후 돌아왔답니다..
집에 와서 앱을 켜보았는데
활동량이 18분… 16칼로리.. 흑 알고 보니 페보 배터리가 없어서
디바이스가 꺼졌었나 봐요.
그래서 기록이 누락되었는데 페보 배터리가 닳아서 꺼져도
휴대폰처럼 그전 기록까지는
다 기록이 되고 자료가 날아가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어제 비교해서 활동량은 얼마나 늘었는지
활동 시간은 언제가 가장 활발한지
그래프로도 나타내주고요.
페보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다른 강아지에 비해
활동량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도 나와요.
소모 칼로리 양도 나오다 보니
아이가 오늘은 왜 더 배 고파하는지
그런 이유들도 알 수 있겠더라고요.
이후로는 아이의 활동량 체크를 꼼꼼하게 하기 위해
풀로 충전시켜놓고 아이에게 부착해놓고
출근한답니다 🙂
아이가 목줄을 싫어해서 저는
옷에 부착해두거나 옷이 없을 때는
목줄로 달아둬요 ^_^
무게감이 가벼우니 아이에게 부담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집에 있을 때는
풀어주는 편이에요!
이렇게 똑똑하고 많은 기능을 가진
강아지 스마트워치 페보 프로 pevo pro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
▼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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