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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설사 때문에 고민이라면, 일동제약 비오비타펫 프로바이오틱스 강아지 유산균

쌍추씌가 방광염에 걸린 뒤로 부족한 음수량을 채우기 위해 밥이랑 간식에 물을 잔뜩 섞어주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음수량이 늘어나니까 언젠가부터 변이 늘 질었다. 그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지 방구도 자주 뀌고 안하던 구토도 가끔 하는데다 방심하면 완전 묽은 강아지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강아지유산균을 알아보다가 일동제약에서 나온 비오비타펫 제품을 알게 되었다. 일동제약은 특히 아기 유산균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데 강아지를 위한 유산균이라니🤭

얼마전에도 집에서 설사 때문에 똥테러도 당했고..유치원에 갔을때도 변이 질고 어떤날은 완전 물처럼 주룩 나와서 따로 연락을 받기도 했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설사가 좋을리 없기 때문에 상비약을 처방 받을 정도로 최근에 고민이 많이 됐다.

비오비타는 아가들의 장을 지켜온 유산균인만큼 비오비타펫 역시 생후 2주가 지난 어린 강아지들에게 급여를 해도 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5kg미만의 강아지는 1일 1회 1스푼, 5kg 이상 강아지들은 1일 2회, 1스푼씩 급여를 해주면 된다. 어린 강아지들이나 처음 급여를 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새로운 유익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설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권장량의 1/3~1/2 수준으로 시작을 해서 일주일동안 차츰 증량하여 적응 시켜주는 것이 좋다. 적응이 끝나면 권장량대로 급여를 하면서 변 상태에 따라 급여량을 가감해주면 된다.

보관은 서늘한 장소에 하면 되고 개봉 후에는 3개월 이내에 급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쌍추씌는 처음부터 1스푼을 먹였는데 아주 잘 맞았는지 이틀째부터 바로 변이 말랑말랑하게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가끔 간식을 과하게 먹은 날에는 강아지설사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럴때는 아침 저녁으로 2스푼을 먹여주면 담날 바로 또 변이 괜찮았다.

비오비타펫은 열어보면 이렇게 통에 들어있다. 

그리고 스푼이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한스푼에 대략 1g정도 되는듯 했다.

유통기한 또한 1년 넘게 남아있어서 굉장히 넉넉했는데 개봉 후에는 꼭 3개월 안에 먹여줘야한다.  

실제로 쌍추씌 주변 친구들만 봐도 변비나 설사 때문에 고민하는 견주님들이 진짜 많더라. 그럴때면 나는 개인적으로 유산균을 추천해주고 싶다.

일동제약은 사람 유산균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휴먼그레이드 제조시설에서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가지고 만들어진다고 했다. 또한 중국산 및 일본산 원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및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니 깐깐한 쌍추애미 맘에도 쏙 들었다.

비오비타펫은 가루가 아닌 과립형태로 제형이 독특했다. 열자마자 살짝~ 은은하게 새콤달콤한 유산균 냄새가 나던데 반려동물의 장 건강에 최적화된 生낙산균/유산균/소화균 등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강아지설사 할 때 도움이 될꺼 같았다.

뚜껑에는 건조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유산균은 아무래도 울 갱지가 매일 먹는것이다보니 보호자 입장에서 나 먹는거보다 더 신경을 쓰게 될 수 밖에 없는데, 보존제, 합성향료, 착색료, 설탕(인공감미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등 7가지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안심하고 매일 먹이고 있다.

동봉된 스푼으로 한스푼 떠서 아침마다 밥에 섞어서 급여를 해주는 편인데 스푼이 침이나 물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5kg 미만인 쌍추씌는 하루 한스푼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가끔 강아지설사 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두스푼을 먹이는 편. 보통은 밥에다가 뿌려서 먹이는 편이다.

혹시라도 사료를 잘 안먹는 강아지라면 잘 먹는 간식에 섞어주면 좋다.

처음 먹여보는거라 걱정했는데 거부감 그런건 1도 없었다. 엄청 잘 먹음.

밥에서 평소에 안나던 맛이 나서 그런가 살짝 간을 보길래 안먹는건가 싶었는데,

입맛에 잘 맞는지 그뒤로 코박고 와구와구 잘 먹었다.

깔끔하게 완밥! 아무래도 처음 먹어본 유산균 제품이라 강아지설사 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음날부터 변이 깔끔하게 나왔다:) 오호?

그래서 담날부터도 꾸준히 매일매일 한스푼씩 먹이고 있다.

나는 쌍추씌 밥이나 간식에 물을 웬만하면 꼭 타주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최근 몇 달동안 진짜 정상적인 변을 보는 날이 적었었는데 요 며칠 동안 먹이면서 확실히 변이 겉바속촉처럼 최적의 상태로 나오고 있다. 또 한 가지의 변화는 방귀 횟수가 엄청 줄어들었다는 거? 전에는 언니가 쌍추보고 암살자라고 부를 정도였는데 요즘은 가끔 방귀소리가 그리울 정도이다🤣

그리고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단독으로 먹이는 게 더 좋다는 말을 들어서 어떤 날은 단독 급여를 해보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쌍추씌 말린 입쯀

새콤한 향이 나니까 잘 먹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처음에는 과립 식감이 어색해서 인지 안 먹으려고 하더니 한번 맛 본 뒤로 낼름 거리면서 잘 먹는다.

그러더니 미친듯이 햝아먹기 시작함! 완전 고운 가루였다면 단독급여 할 때 많이 날려서 힘들었을거 같은데 과립형태라 깔끔하게 먹어졌다.

다 먹고도 아쉬운지 그릇을 핥았다.

깔끔하게 클리어~! 유산균 급여가 어려웠다면 이건 기호성도 좋아서 단독으로 주거나 물만 살짝 타서 줘도 잘 먹을꺼 같다.

쌍추씌 같은 경우는 비오비타펫을 현재 2주 가까이 급여를 해보았는데 이틀 째부터 바로 강아지 설사 증상이 없어지고 점차 변도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치우기 딱 편한 똑 떨어지는 변을 본다. 색깔도 어두컴컴한 변을 자주 봤는데 요즘은 변 색깔이 갈색이나 황금색이 살짝 섞여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혹시 변이 질거나 변비가 있다거나 방귀를 자주 뀌는 친구들이라면 유산균을 꾸준히 급여해 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비마이펫의 체험단에 참여하면서 비마이펫과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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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쌍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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