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정말 정말 귀여운 아가들 아이템을 가져와봤어요~ 펫트리움 X 비마이펫 이 함께 만나 만든 ‘도넛넥카라’입니다 ㅎㅎ
이젠 하나도 안 무섭다개 폭신폭신 도넛 넥카라
뭉뭉이들이나 냥이들이 때가 되면 꼬옥 하게 되는 중성화 수술이나 어딘가 불편하고 아플 때 등 ‘넥카라’를 해야 할 이벤트들이 종종 생기곤 하잖아요~ 가장 흔한 플라스틱 넥카라를 많이 사용을 하곤 하는데 사실 아가들이 정말 정말 싫어하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서 하고 있는 걸 볼 때마다 맴찢…
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이 정말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ㅎㅎ그럼 도넛넥카라 제품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하나도 무섭지 않은 넥카라
넥카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가들이 있을까요…? :'( 구름이는 넥카라를 하고 있는 걸 불편해 하기도 하지만, 워낙 겁이 많아 넥카라를 씌우는 것부터가 싸움의 시작이에요 ㅎㅎㅎㅎ 보통의 플라스틱 넥카라는 딱딱해서 소리가 잘 나기도 하 는데다 그 안에서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넛넥카라 는 이런 걱정 요소들을 보완한 넥카라예요 🙂
너무 너무 귀여운 도넛 모양의 넥카라에는 정품을 인증하는 택도 붙어있고, 귀요미 삼색이 아가들이 빼꼼 그려져있어요 ㅎㅎ
뒷면에는 이렇게 찍찍이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고, 아래 한 면이 살짝 트여있어 아가들 얼굴에 쏘옥 넣어주기만 하면 눈 깜짝할 새 씌울 수 있어 정말 편했어요 ㅎㅎ
비마이펫X펫트리움의 도넛 넥카라는 고정이 강력한 특수 찍찍이를 사용했고, 필요하다면 스토퍼로 한 번 더 조여 더 견고하게 2중 고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가벼운 강아지 넥카라 추천
아무래도 목에 착용하는 것이다보니 혹시나 아가들 목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플라스틱 넥카라와 도넛 넥카라 무게를 직접 재서 비교해보았어요~ 소형 기준의 도넛 넥카라는 약 82g 정도가 나가는데, 아무래도 패브릭 소재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얇은 플라스틱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있긴 하지만 무리가 가는 정도는 아니니 편한 착용감을 위해서라면 ㅎㅎ
원래 알로페시아를 앓고 있다가 요즘 부쩍 피부 컨디션이 나빠진 구름이는 매일 약을 바르고 있어서 일정 시간 넥카라를 꼬옥 하고 있어야 해요~ 그치만 플라스틱 넥카라는 꺼내는 순간 귀신 같이 눈치를 채버리고 그 때부터는 쫓고 쫓기는 전쟁의 시간이었는데, 도넛넥카라 착용은 정말 정말 쉽게 뚝딱 해버렸어요 ㅎㅎ
처음 도넛 넥카라를 하고 낯설었는지 얼음이 되어버린 구름이 ㅎㅎㅎㅎ
도넛 넥카라를 착용했을 때의 옆모습이에요 🙂
도넛넥카라 의 또 다른 장점은 상황에 맞추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넥카라의 특성상 착용을 하고 나면 아가들 얼굴 주변을 동그랗게 감싸고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밥을 먹을 때도 그렇고 화장실을 갈 때도 많이 불편하잖아요~ 도넛 넥카라는 이런 아가들의 마음을 헤아려 넥카라가 쑤-욱 뒤집어져요 ㅎㅎ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하는 거 같았지만 금방 적응하고 누워있는 구름이 ㅎㅎ이렇게 쏘옥 뒤집어주어도 얌전히 잘 있어요 ㅎㅎ 꼭 케이프 한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ㅎㅎ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구름이 같은 경우에는 S 사이즈의 도넛 넥카라를 사용하였는데도 체구가 워낙 작은 편이라 가장 안쪽에 벨크로 찍찍이를 고정시켜주었는데, 그렇게 되면 남은 부분의 도넛 조각이 이렇게 달랑 달랑거려 조금 불편했어요~
“잠이 온다개”
퐁신퐁신한 도넛 넥카라가 정말 편했는지 이렇게 꾸벅 꾸벅 조는 구름이 ㅎㅎㅎㅎ
다양한 체형을 위한 맞춤 핏 사이즈
구름이는 가장 작은 S 사이즈를 사용하였는데 그 외에도 M부터 L까지, 약 14kg 정도의 친구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니 각각 아가들의 체형이나 몸무게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겠죠? ㅎㅎ 사이즈 선택 팁을 하나 드리자면 넥카라를 착용했을 때에 바닥에서부터 3-5cm 정도 떠있는 게 가장 좋은 사이즈라고 합니다 🙂
6kg 몸무게의 쿠키에게도 도넛 넥카라를 한 번 씌워줘봤어요 ㅎㅎ 쪼꿈… 작아 보이는 넥카라 ㅎㅎㅎㅎㅎ 쿠키 같은 중형견은 M 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아요 ㅎㅎ
마무리하며
도넛넥카라 는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져있어 아가들이 착용할 때 비교적 거부감이 적고, 찍찍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착용하기도 정말 편하답니다~ 기본 방수가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생활도 가능! 중성화 수술을 앞둔 친구들이나 아픈 상처 부위 보호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본 포스팅은 <비마이펫X펫트리움>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