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냄비에 작게 자른 닭가슴살과 양배추, 단호박 그리고 잘게 자른 당근을 차례로 넣고 익혀 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간을 하지 않아도 좋은 냄새가 나요.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재료 : 닭가슴살, 양배추, 단호박, 당근 적당량
슬슬 밥을 담을 준비를 해 볼까요. 타루(Taru)의 주 사료는 Hills의 Prescription Diet입니다.
평상시보다 약간 적게 담고 백내장을 예방해 주는 영양제도 한 알 같이 담습니다.
엄마가 먹던 소면도 약간 넣어 볼까요.
그리고 아까 익힌 것이 제대로 식었는지 확인한 후에 가장 위에 담습니다.
촬영에 앞서 1000원숍에서 이런 깜찍한 머리띠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걸 해 주면 먹고 있을 동안에도 얼굴이 제대로 잘 보일 것 같아서요.
쉴 틈 없이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엄마가 직접 만든 밥을 기꺼이 잘 먹어 주어 너무 고맙지만,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점이 타루에게는 시련일까요?(웃음)
중성화 수술 후에 약간 살이 쪄서 저칼로리 닭가슴살을 골라 봤습니다.
거의 다 먹었네요 남김없이 접시를 핥아 먹고 있어요.
밥에 정신이 팔려서 머리띠의 존재도 완전히 잊고 있어요!
하지만 다 먹고 나니 머리띠가 신경이 쓰이나 봐요.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였습니다!
출처: https://youtu.be/bn8L5TiOZ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