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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고물가…펫박람회도 ‘최저가’ 내걸었다

불경기에 고물가…펫박람회도 ‘최저가’ 내걸었다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의 ‘크리스마스 서울펫쇼’가 내달 9~11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펫산업 최신 정보와 트렌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15일 미래전람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엔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연말에 진행하는 만큼, 올해 마지막 펫박람회일 수도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서울펫쇼’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총 300명에게 30여 종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펫쇼백 추첨 증정 이벤트는 물론 할인 상품권 판매, 수험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전시 아이템들은 국내 최저가를 표방했다. 사료 등 거의 모든 펫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 주최측은 “국내 박람회 처음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서울펫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8일까지 사전등록하면 입장료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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