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산의 가축떼를 지키는다정한 견종
BREEDING DATA
체고 수컷 64~70cm・암컷 58~66cm
체중 40~44kg
원산지 스위스
성격 : 겁이 없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걸리기 쉬운 질병 : 고관절형성부전
내한성 :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이다. 눈 속에서 자도 멀쩡하다.
운동량 : 60분 x 2
손질 : 핀 브러시, 일자빗
유래
버니즈라는 이름은 원산지 스위스의 베른 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산악지대의 농가에서 번견으로 가축을 보호하거나 짐차를 끄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도왔으며, 한때는 멸종위기에 처해 개체수가 현저히 줄었다가 1892년 스위스의 애견가들에 의해 번식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대형 반려견을 대표하는 견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징
산악지대에서 사육되어 수레를 끄는 사역견에서 출발해 가축 떼를 관리하는 목축견으로 활약했으며, 지금도 스위스에서 인기 있는 견종이다.
성격
새끼 때는 발랄하지만 성견이 되면 매우 얌전해지고 판단력도 뛰어나서 주인의 명령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견종입니다. 또한 어지간한 장난도 잘 참고 상대해주는 만큼 안심하고 아이들의 놀이상대를 맡길 수 있습니다.
케어방법
이 견종에게 가장 해로운 것은 비만으로 인한 관절 등의 질병이므로 먹이의 양을 조절하고 충분한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외형
세인트 버나드와 생김새가 비슷한데, 비단결같이 광택이 있고 물결처럼 늘어진 길고 아름다운 털을 가졌으며, 코와 이마의 흰털과 눈 위의 갈색 점이 특징입니다.
건강관리
비만을 주의해야 하므로 매일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적어도 1시간씩의 산책이 필요합니다. 단 혹시 모를 고관절형성부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한 후에 운동 내용을 짜야 합니다.
주의사항
온순하지만 자립심이 매우 강하고 영리해서 무턱대고 야단치면 성격이 비뚤어질 수 있으므로 눈을 맞추고 말로 훈련시키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