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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CDS 신약 ‘제다큐어’ 출시 1주년 심포지엄

반려견 CDS 신약 ‘제다큐어’ 출시 1주년 심포지엄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GedaCure)가 세상에 나온 지 1년이 됐다. 

이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18일 오후 7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다큐어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 세션(Session)은 3개다. 세션-1은 ‘CDS 진단과 환경 관리’가 주제다.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수의사가 나와 특강한다.

세션-2는 제다큐어 활용이 주제다.  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제다큐어-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지는데, 좌장을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세션-3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 김효진 신명란 정언승 박선희 수의사가 나와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수의내과학)가 맡는다. 

‘제다큐어’를 개발한 (주)지앤티파마(대표 곽병주)와 유통을 맡고 있는 유한양행은 최근, 몸무게 3~6㎏ 중소형견들에게도 처방할 수 있는 신제형 사이즈(SM, 20㎎)도 출시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유한양행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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