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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사 점수는?’ 반려인능력시험 치러진다

제2회 반려인능력시험 11월14·15일 개최

강아지, 고양이 부문 나눠 치러

 

 

[노트펫]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개최하는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이 일정을 확정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인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14일은 반려견 부문 시험이, 15일은 반려묘 부문 시험을 본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프라인으로 치러진 지난해 첫 회와 달리 전국에서 응모하게 되면서 응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전문가 검수를 거쳐 출제한다. 동물등록에서부터 산책, 미용, 목욕 등 일반 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건강 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 지식까지 4개 영역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된다.

 

반려인 능력시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다음달 5일부터 11월6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공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험은 신청자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하고, 이를 통해 해당 일과 시간에 컴퓨터나 모바일로 보면 된다.

 

성적 발표는 11월 넷째 주에 응시 URL을 통해 개별 점수, 평균점수 등을 공개한다. 지난 1회의 경우 100점 만점에 71.3점이 평균이었다. 반려인 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각 50명에게는 동그람이에서 준비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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