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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동급식기 펫위즈 카메라내장급식기

고양이 자동급식기

펫위즈 카메라내장급식기

애용이를 데려온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제일 어려워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급식에 대한 것이었다. 길에서 데려왔을 때부터 설사를 달고 사는 고양이라 제한 급식은 필수였고, 나중에는 습식 사료까지 주다 보니까 칼로리를 계산하는 복잡한 일까지 더해졌다.

아마 집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제한 급식을 하고 있을 텐데,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직장인 집사분들은 고민이 참 많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고양이 자동급식기 제품이다.

펫위즈 고양이 자동급식기는 이름 그대로 사료를 자동으로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갑작스럽게 야근을 해야 하는 날, 출근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에 깜빡하고 그냥 나온 날 등 집사가 직접 사료를 급여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으로 급식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고양이 관련 물품을 이것저것 정말 다양하게 많이 사용해 봤는데, 자동급식기 제품은 완전 처음이라 같이 동봉되어 있던 제품 설명서를 아주 꼼꼼하게 읽어보았다. 다행히 사용 방법이 어렵지는 않았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위생에 대해 많이 신경 쓰게 된다. 펫위즈 고양이 자동급식기 제품은 사진으로 보다시피 상단의 사료통과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는 밥그릇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데, 주방 세제를 사용하여 설거지를 할 수 있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급식기 제품에 대한 전원 공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D형 건전지 3개를 장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이 동봉되어 있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격으로 급여를 해야 한다면 전력 부족 문제로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

분리한 상단 사료통과 밥그릇은 주방 세제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설거지하고 건조하여 다시 결합해 주었다. 낮잠을 자다 일어난 애용이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관심을 보이는데 아마 자기 물건인 것을 눈치챘나 보다.

상단 사료통에는 대략 4L의 용량을 넣을 수 있는데, 테스트로 첫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넣어주었다. 보다시피 사료통 입구가 상당히 널찍해서 사료를 넣기에도 편하고, 세척할 때에도 아주 좋다.

펫위즈 고양이 자동급식기 제품은 전용 앱을 사용하여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iOS와 안드로이드 핸드폰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구글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어서 더욱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냥 단순히 자동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동급식기 전면부에는 200만 화소 H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서 고양이가 밥을 잘 먹었는지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때 고양이는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는 잘못된 사실들이 사실인 것처럼 떠돌아다녔는데, 애용이 같은 몇몇 고양이들은 집사랑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펫위즈 앱에는 마이크와 스피커 기능이 있어서 자동급식기를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자동급식기 안에서 사료가 나올 때 소음이 거의 없어서 저녁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급식기 안에서 자기 밥이 나오니까 신기했는지 눈을 떼지 못하는 애용이의 뒷모습.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깜깜한 집에서 애용이 혼자 밥은 잘 먹었는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HD 카메라까지 장착되어 있는 펫위즈 자동급식기 제품으로 이러한 걱정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https://links.bemypet.kr/petwiz_b

펫위즈 고양이 자동급식기 애용후기 끝.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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