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꼬망이가 귀 염증이 생겨서 며칠 약도 먹고
귀 청소도 좀 더 꼼꼼히 해 주고 있는데요. 염증이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려운지 한 번씩 뒷다리로 귀와
얼굴 부근을 긁길래 넥카라가 필요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장만한 강아지 넥카라,
비마이펫 도넛 넥카라 제품이에요.
꼬망이는 소형견 요크셔테리어 중에서도 워낙
덩치가 작은 아이라 시중의 카라 중에선 맞는 걸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제품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반려동물 컨텐츠 전문 플랫폼 비마이펫과
유아용품처럼 안전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드는
펫트리움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으로 귀여움을
갖춘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최고였어요.
사이즈는 S, M, L 세 가지로 나오는데요.
스몰 사이즈 기준으로 무게가 80g 정도로
가벼워서 반려동물이 평소 착용하고 있어도
무겁지 않겠더라고요. 게다가 아랫쪽이 트여있는
원형으로 디자인이 고안되어 탈부착도 편하구요 !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목에 쓰는 부분은 이렇게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부드러운 폴리 소재라서
자극없고 2중으로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도넛 모양의 디자인이라 귀여움은 보너스 🙂
당연히 기능이 중요하지만 우리 귀여운 댕댕이의
미모에 어울리는 러블리한 디자인이면 더 좋잖아요 ><
겉면은 폴리에스터 혼방, 속쿠션은 스펀지라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겉의 패브릭이 따로 분리는 안 되는 듯 했지만
대신 방수 코팅이 되어있어 생활오염이나 물에
강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 괜찮더라고요 🙂
강아지 넥카라는 귀나 피부에 염증, 상처가 나서
긁거나 발사탕을 하는 아이들, 중성화나 기타 다른
수술을 하여 해당 부위를 긁거나 핥지 못하도록
막아주기 위해 꼭 필요한 반려동물용품인데요.
귀나 피부 염증이 반려동물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용품이나 다름없어요.
후면의 벨크로로 고정할 수 있는데 이렇게
두 군데에 있어서 아이의 목 둘레, 덩치에
맞게끔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요크셔 꼬망이가 착용한 모습인데요.
ㅋㅋㅋㅋ 다시 봐도 너무 귀엽쟈나 ..
강아지 넥카라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거라
어색한지 처음엔 이렇게 얼어버리더라고요 ㅋㅋ
어째 대역죄인 같기도 해서 짠한데 또 귀엽고 ㅎㅎ
근데 귀와 얼굴 부근을 긁으면 상처가 나기 쉬우니
이렇게 넥카라를 해서 막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1kg 초소형견 꼬망이에게 약간 낙낙하긴 했는데
스토퍼와 벨크로를 조절하니 잘 맞더라고요 !
게다가 씌우니까 뒷다리로 귀 긁는 현상이
없어져서 치료도 수월했고 효과도 확실 ~ !
플라스틱 넥카라는 무겁고 차가워서 반려견이
차고 있는 것 자체도 불편한데다 잘 때는 빼야만
하는데, 비마이펫 강아지 넥카라는 부드러운 소재에
가벼워서 잘 때에도 쭉 착용하기 괜찮더라고요.
위로 씌우는 방식이 아닌, 하단이 트여있어서
이렇게 둘러주면 되고 너무 답답해할 경우에는
이렇게 살짝 열어줄 수 있어서 훨씬 좋더라고요.
덕분에 꼬망이도 잘 적응했고 푹신한 쿠션감이
있어서인지 약간 베개처럼 기대기도 했답니다 ㅎㅎ
사이즈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소형견에게도 딱이었던
비마이펫 강아지 도넛 넥카라 제품이었어요.
도넛 디자인으로 세상 귀여운데다 맞춤 조절이 가능해
상처나 염증이 있는 부위를 핥거나 긁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제대로였어요. 무게가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착용하고 일상생활 하기에도 괜찮아보였고 견주라면
필수로 갖춰야 할 반려동물용품으로 추천드려요 🙂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