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채운
안녕하세요. 꽃채운입니다.
오늘은 비마이펫X펫트리움 콜라보
강아지 넥카라 고양이 넥카라
사용 후기를 들고 왔어요 🙂
반려동물 넥카라를 생각해 보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투명 넥카라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
플라스틱 넥카라는 차갑고 딱딱해서
소리도 나고 더 무서워한다고 해요.
저도 그래서 순백이 넥카라를
직접 만들어주려고 만들었는데
아직 완성을 다 못했거든요ㅎㅎ
저희집 고양이 도도가 턱드름이 심해서
제가 항상 관리를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약을 발라놓거나 하면 바로 고양이 세수로
다 닦아버리니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고양이 사이즈로 된 넥카라를
주문하여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비마이펫 펫트리움 도넛넥카라인데요.
프린터 모양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이거 씌워놓으면 엄청 귀여울 것 같은데..ㅎ
사이즈별로 무게도 굉장히 가벼운데요.
S사이즈 80g, M사이즈 100g, L 사이즈 160g으로
반려동물에게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에요.
저희 집 도도는 목둘레가 28cm 인지라
S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비마이펫 펫트리움 도넛 넥카라는
목 사이즈별로 맞춤조절이 용이해요.
찍찍이로도 조절할 수 있고 그래도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더 조절 끈으로 땅겨 조절해 주면 된답니다.
쿠션감도 좋아서 아이들이 소음에
반응할 일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재질도 생활 오염이 방지되는
방수, 방오 코팅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던 도넛 넥카라에요.
처음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턱도 한번 비벼주고ㅎㅎㅎ
관심 보이길래 바로 착용시켰죠 >_<
넥카라를 씌워놨더니
갑자기 고장 난 우리 도도 🤣
겨우 진정시키고 안아서 사진 찍었는데
굉장히 심기가 많이 불편한 도도에요.
그래도 타 넥카라처럼 너무 서있질 않아서
시야가 확보되니까 나름 괜찮았나 봐요.
저희 도도는 턱드름이 너무 심해서
사료를 계속 바꿔가면서 테스트 중인데요.
계속 턱드름이 심하게 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소독도 해주고 약도 발라주고
닦아주고 식기도 관리해주고 하는데
약을 바르면 고양이들이 문제가
자꾸 세수를 해서 약을 먹더라고요.
그래서 꼭 넥카라가 필요했어요!!
근데 심하게 아이가 고장 났어요…
뒤로만 걸어요…ㅋㅋㅋㅋㅋ
앞으로 못 걷는 게 왜 이렇게 귀엽던지 ㅠㅠ
순백이가 엄청 까불더라고요?
그래서 너도 한번 써봐라 하고 씌워봤어요.
목둘레가 도도보다 두꺼워서
안 맞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맞는 거예요!!
순백이 중성화할 때 씌우면 되겠어요 ㅎㅎ
발버둥 치는데 안 벗겨지니까
뒹굴고 난리가 났어요 ㅋㅋ
벗겨라 애미야!!!!!!!!!!
나 요즘 동생 때문에 예민하다!!!!!!!
(저희 집에 아가 강아지가 또 식구로 들어왔어요ㅎ)
곧 있으니 진정되더라고요.
포기한 듯 얌전하게 있는 순백이에요.
근데 순백이는 머즐이 좀 길어서
아무래도 S사이즈는 중성화하면
그 부위를 핥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우리 순백이가 다리는 짧아서
앞발이 얼굴에 닿지는 않더라고요.
귀쪽에 문제 있거나 얼굴 쪽에 문제 있을 때
도넛 넥카라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평상시에 쉴 때는 저렇게 넥카라를 세워주고
활동할 때는 케이프처럼 내릴 수도 있어서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도넛 넥카라에요.
아마 이 넥카라는 우리 막내 새벽이가
중성화할 때도 사용되겠죠~? ㅎㅎ
안전하고 사용감좋은
비마이펫X펫트리움 도넛 넥카라
추천 후기 마칩니다. 😁🎈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