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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넥카라 발사탕 방지 필수템 비마이펫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저희 꼬미는 예전에 중성화 수술 할 때에

넥카라를 두 개 샀었어요.

하나는 병원에서 산 플라스틱이었는데

머리가 작고 몸이 길어서

수술 당일날 혼자서 실밥을 풀었어요..

다음날 꽃모양 쿠션으로 된 것도

함께 씌워주니까 더이상 핥지 못하더라구요.

그때 썼던 것들은 모두 버렸고,

그 후에 강아지 발사탕을 자꾸 해서

넥카라를 두 개 또 사서 쓰고 있었어요.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실 수 있는데

꼬미가 머리가 작고 몸이 기니까

하나만 해주면 금방 벗어버려서

이중으로 강아지 넥카라를 씌워줬었어요.

그러니까 꼬미가 좀 우울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새로 마련한,

하나만으로도 우리 꼬미가 충분히

발사탕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마이펫 강아지 넥카라 소개하려구요.

자기거인줄 알고 바로 달려들더라구요.

너거 맞긴 한데.. 너가 싫어할 수 있는데..

저는 M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비마이펫 강아지 넥카라 M 사이즈는

지름 37cm에 두께는 1.5cm,

체중 5-8kg, 목 둘레가 30~35cm인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사이즈였어요.

꼬미는 체중도, 목둘레도 작지만

워낙 유연해서 일부러 M으로 주문했습니다.

한 단계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도

이렇게 중간에 조임끈이 있어서

목둘레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쿠션형인 강아지 넥카라인데

밑부분이 틔어있어서 벨크로로 한 번 더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벨크로로 조절하는 것은

플라스틱 넥카라의 장점이었고,

조임끈이 있는 것은 쿠션형의 장점이었는데

두가지를 합쳐놓은 강아지 넥카라였어요.

벨크로 범위도 되게 넓고,

기존에 알고 있던 벨크로가 아닌,

까끌거림이 적고 찌익-하는 소리가

적게 나는 편의 벨크로였어요.

꼬미가 넥카라 벗길 때의

그 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피하는데

이건 꼬미거다, 싶었습니다.

S,M 사이즈는 두께가 1.5cm 였고

M 기준으로 약 100g이라는 가벼운 무게였어요.

일단 꼬미에게 한 번 착용시켜봤어요.

원래는 불편해서 바로 벗어버리는데

이거는 벗지 않고 이렇게 얌전하더라구요.

아니면 벗지 못할 거라는걸 알았던걸까..

M으로 선택하면서 사이즈 때문에

쉽게 벗어버리든지 아니면 발을 핥아서

또 이중으로 넥카라를 해줘야 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었어요.

저는 중성화 할 때만 넥카라를 쓰고

이렇게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키우다보니까 자꾸 씌울만한 일들이

하나, 둘씩 생기더라구요.

넥카라를 하고 심지어 집에도 들어가요.

너무 너비가 크면 강아지 체고보다 커버려서

걸을 때에도 불편하고

집에도 잘 못 들어가는데

이거는 사이즈가 딱 꼬미거더라구요.

오히려 베개처럼 활용하는 강아지..

되게 편한가봐요.

꼬미가 제 팔에도 기대어서 자고

이불 말린 곳에 목을 기대어 자는데

이런 넥카라를 해주면

넥카라에 머리를 대고 자더라구요.

여기에 비마이펫 강아지 넥카라만의

또 다른 장점 한가지, 바로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밥을 먹이거나 우유 먹일때에는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벗겼다가 다시 씌우지 않아도 된다구요!!!!

(만세 !!!! 이게 은근 힘을 빼야되거든요..)

뒤집는 것도 되게 쉬워서

간식 먹을 때에는 불편하지 않게 해줬어요.

그랬더니 역시나 잘 먹더라구요.

화식이나 습식 먹일 때에는

보통 벗겨야 했는데 이젠 뒤집기만 하면 되겠어요.

어제 밤에도 발을 좀 핥길레

오늘 넥카라를 씌워뒀는데

놀다가 건사료에 가서 밥을 먹더라구요.

뒤집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먹었어요.

(사료 편식은 눈 감아주세요..)

방수에다가 발수 코팅도 되어 있어서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물 먹고 턱에 묻은 물기,

또는 우유 먹다가 흘린 것도

방수처리 되니까 슥 닦아주기만 하면 돼요.

지금까지 꼬미 비마이펫 강아지 넥카라를

직접 사용해보고 글을 써봤어요.

원래는 안쪽에 쿠션형 L 하나,

겉에 플라스틱 넥카라 작은거 하나 사용했는데

드디어 이중 넥카라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비마이펫 넥카라는 이중으로 사이즈 조절 가능하고,

푹신하고 목에 무리가 덜 가는 가벼운 무게까지.

거기다가 뒤로 돌리면 우유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구요.

꼬미야, 이만하면 넥카라 씌우는 엄마를 용서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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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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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m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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