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는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양갱이가 설 연휴 지나고 오니까 4일 넘게 내리 구토를 하고..식음전폐를 하는 바람에..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와중에 비마이펫을 통해 알게된 구르미랑이란 앱으로 그간 투병?기록을 간단하게 남겼는데요,
혼자서 다섯마리 케어하면서 힘들어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는데
다른 반려인분들이 와서 위로도 해주시고 소통도 되어서 무척 위안이 되엇어요.
다운 받으실 분들은 아래 링크통해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https://links.bemypet.kr/gurmi-android1
iOS: https://links.bemypet.kr/gurmi-ios1
구르미랑 앱은 요 위 세가지중 맨 오른쪽입니다.
배경이 너무 시강이군요.ㅋㅋㅋ
처음에 제가 앱확대를 안해서 사용을 잘못하고 있었더라구요.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우측 하단에 확대 하는 부분 있으니 꼭꼭 참고해주세요.
(혼자 촬영하다 보니 좌우반전이….되었어요..ㅠㅠ)
사용하다보니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구르미랑의 특징은 케어티콘이라는 이모티콘이 있는데요.
요 케어티콘에 애들 상태가 자세히 나와 있지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아픈모습의 케어티콘이라던가.. 기운없음…이라던가.
우울함만 주구장창 넣었는데, 우울한건 아니거든요. 걍 아픈건데.. 아픈게 없다니.. 말이 됩니까.
그리고 냥집사들을 위해 골골송도 좀 추가해줬음 좋겠어요.
등록은 몹시 간단해요.
내새꾸 프로필 등록하며고 간편 등록하기로 등록하면 끝!
전 이번에 양갱이가 아파서 투병일지용으로 썼는데
병원 대기하면서 잠깐잠깐 메모하면 괜찮더라구요.
아이들 먹인거 기록하기 힘드신 분들 간편하게 입력하는 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블로그에 기록해도 되지만 다른 글과 섞이다보니
우리집 아이용만으로 쓰기엔 훨씬 좋더라구요.
개인적인 감상으론 반려동물 인스타 같은 느낌이긴해요.
다른 반려인 분들과 소통이 되니까요.
병원에서 수액맞는 사진올리니 이렇게 찾아와 주셨답니다.
사실 구르미랑은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도 등록할수 있게되어있어서
식집사님들 자랑용으로 쓰기도 무척 좋아보였어요.
이번엔 투병기록용으로 썼지만.. 내새꾸 자랑용으로 꾸준히 쓰려고합니다.
구르미랑 어플은 조작도 간편하고 아직 초반이라 케어티콘 수도 적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면 점점 더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앞으로 계속 쓸거고.. 솔직히 기록용으론.. 복잡한것보다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편한앱인 구르미랑이 딱인거 같아요.
+지금 양갱인 구토 멈추고 강급중이긴 합니다.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